영역 밀도는 어떤 차이를 만드나요?

하드 드라이브의 영역 밀도는 전통적으로 제곱인치당 테라바이트(TB/in²)로 측정되었지만, 이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은 디스크당 테라바이트(TB/disk)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회전하는 플래터 한 장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영역 밀도의 향상은 물리적 공간 내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공간이 제한된 데이터 센터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환경에서는 스토리지 밀도 개선이 확장 시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항상 가장 높은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도입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플래터당 데이터 밀도를 높여 드라이브 슬롯 하나에 더 많은 스토리지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하며, 전력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희생하지 않고도 데이터 센터 활용도를 개선함으로써 달성됩니다.

• 플래터당 밀도가 높으면 물리적 인프라를 확장하지 않고도 용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부동산 비용이 절감됩니다. 

• 엔터프라이즈는 플래터당 스토리지 밀도가 더 높은 새로운 스케일 아웃 또는 관리형 장치에 대한 부동산 ROI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래터당 1TB에서 3TB로 전환하면 드라이브가 10TB 드라이브와 동일한 폼 팩터에서 30TB 용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 영역 밀도가 높은 드라이브는 현재의 10TB 드라이브보다 테라바이트당 2.6배 더 우수한 전력 효율을 제공합니다. 

• 영역 밀도 부문에서 Seagate의 리더십은 데이터 센터를 위한 이러한 확장 이점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체 하드 드라이브 포트폴리오에서 TB당 BOM(자재표) 비용을 낮추어 모든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에 이점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