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저장하다: AI 시대를 위한 스토리지 재정의

Seagate의 전무이사 겸 최고상업책임자(CCO)인 B.S. Teh는 9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Reuters Momentum AI Asia 2025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청중들에게 수천 년 동안 데이터가 획기적인 혁신과 기술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모든 번영의 물결은 데이터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데이터 없이는 AI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지금과 다른 점은 규모, 속도, 그리고 데이터를 제대로 저장했을 때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잠재적 지능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가속화되는 AI

그러나 문제는 "AI가 눈부신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러한 가속도를 타임라인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 PC가 지배했던 20년 전만 해도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연간 1제타바이트(ZB) 미만이었습니다.
• 불과 5년 전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는 그 용량이 연간 72ZB로 증가했습니다.
• 이제 AI의 보급으로 2029년의 데이터 양은 527ZB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약 12,000개의 데이터 센터는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Starbucks 세 곳 중 한 곳에 해당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기술 대기업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드 드라이브는 여전히 가장 비용 효율적이며,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춘 유일한 스토리지 기술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혁신에 대한 책임

그는 스토리지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Seagate가 책임을 지고 있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AI는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복제할 수 있지만, Seagate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제조하는 [하드웨어] 인프라는 복제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 초 Seagate가 혁신적인 Mozaic™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업계 최고 용량인 40TB의 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100TB 하드 드라이브 로드맵

Teh는 이 고급 40TB Mozaic 드라이브를 기존의 24TB 드라이브와 비교했습니다. 더 큰 용량은 25,000대의 장치가 42,000개의 장치를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데이터 센터의 경우, 페이로드가 클수록 공간과 전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는 AI를 위한 미래형 기반으로 Mozaic을 꼽았습니다. 그는 Seagate가 "드라이브 당 40TB에서 100TB로 확장할 계획과 명확한 로드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